참여와 개혁실천 부천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오정동 옛 미군기지 고엽제 등 맹독성 물질 불법 매립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대책회의에는 최순영 전 국회의원,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주정숙, 장형일, 윤양근, 길인수, 이성기, 황인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진상규명과 원상회복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포함된 민관군합동조사단 구성과 빠른 시일 내에 현장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조사 착수에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오정동 주민을 중심으로 범시민대책기구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오정동 옛 미군기지인 현 국군 공병부대 정문에 모여 현장방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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