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불문, 누구에게도 예외 없는 척추측만증

지역내일 2011-05-31 (수정 2011-05-31 오전 6:42:00)


21세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한성부원장




연구에 의하면 60살 이상 노인 인구 중 1/3 가까이에서 척추측만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높은 발생률은 젊은층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전체 학생 중 10% 정도가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것이다. 노인층, 청소년층을 불문하고 척추측만증은 상당한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비교적 나이가 어린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척추측만증에 걸렸을 경우, 앞으로의 신체발달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척추측만증의 악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다.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 뒤에 쿠션을 대어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지양하도록 하고 베개는 최대한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흡연과 음주, 하이힐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하며, 나이에 관계없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큰 부담 없는 물리치료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DAVID 척추 재활 프로그램이나 척추 강화 필라테스 프로그램 등으로 휜 척추를 고정하고 이로 인한 통증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척추 재활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척추를 안정시켜 줌으로써 신체의 불균형에 의한 요통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면 신체의 중심이 안정화되고 양측이 평형을 이루게 되면서 신체 정렬이 맞춰지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적절한 양의 힘이 뼈와 관절에 자극을 가해주면서 골밀도를 증가시켜주면 척추 골다공증과 같은 척추 뼈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척추의 안정화 운동으로 균형감각까지 향상시켜 주면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상해 방지와 균형감각까지 향상시켜주면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상해 방지와 재활에도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척추 질환이다. 이에 평소 허리를 보호하는 올바른 습관과 관리를 통해 척추측만증과 이로 인한 여러 가지 통증으로부터 허리를 보호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