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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브런치 콘서트가 5월 18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합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미국의 대학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아이오와 주립대 합창단은 지휘자인 제임스 로드 교수의 가르침 아래 학부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 중국, 호주 등지에서 연주를 가진 바 있다.
아이오와 주립대 합창단은 한국의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오종찬 작곡가의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세계민요와 7080 세대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의 주옥같은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한 노래모음을 준비했다.
공연의 여운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빵과 갓 뽑아낸 신선한 커피 한잔은 예술회관이 전해주는 행복한 팁이다. 입장권은 전석 7천원이다.
문의 :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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