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한의원 김종승 원장
요즘 백두산의 화산폭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이 국제문제화 되고 있다. 실제로 몇 년 전 중국 동북지방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낫고, 현재도 백두산 인근에서 계속적인 잦은 지진과 화산가스가 분출하는 등 그 심각성이 날로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와 북측이 전문가회의를 열고 남북공동조사에 대해 합의했다고 한다.
화산폭발이 무서운 것은 뜨거운 용암보다도 화산가스와 화산재 때문이다. 용암은 반경 수십킬로미터 정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화산가스와 화산재는 반경 수백킬로미터에 영향을 미친다. 더군다나 백두산은 천지에 20억톤 가량의 물을 담고 있어서 분화할 경우 마그마가 물과 만나면서 화산재와 산성비가 엄청나게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화산가스는 이산화황과 염소가스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다. 이산화황과 염소는 유독가스로 호흡기질환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산화황과 염소는 표백제 및 방부재, 살충제로 쓰이는 물질로 1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전에 사용되기도 한 유독가스이다. 그래서 실제로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비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 악화로 사망자가 일시적으로 수 십배 증가한다.
그래서 비염·천식 환자들은 백두산이나 후지산 폭발 임박소식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비염·천식으로 고생하는데 화산폭발로 유독가스와 화산재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에 별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비염·천식전문 수이한의원 김종승 원장은 “막연하게 공포심을 가지는 것보다 과도하게 민감해진 면역계를 안정시키고 체온조절능력을 높여 기온변화에 민감하지 않게하면 어떤 환경변화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고 조언한다.
비염·천식환자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황사 등 알레르기유발물질에 대해 면역체계가 정상인과 다른 과민반응을 보인다. 면역세포는 온도가 높아지면 세포대사가 활성화되면서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외에 활성산소와 같은 독소가 생성되어 세포가 손상되고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면역세포의 온도가 높아지는 원인은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체내의 열이 면역세포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수화통제’로 면역세포의 온도를 내려 증상을 치료하고, 완해기에는 ‘수화상제’로 세포대사가 적절히 되고 체온조절이 잘되도록 치료해야 한다.
비염·천식 등 알레르기환자들은 여러 가지 요법들을 전전하다 치료되지 않고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한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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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두산의 화산폭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이 국제문제화 되고 있다. 실제로 몇 년 전 중국 동북지방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낫고, 현재도 백두산 인근에서 계속적인 잦은 지진과 화산가스가 분출하는 등 그 심각성이 날로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와 북측이 전문가회의를 열고 남북공동조사에 대해 합의했다고 한다.
화산폭발이 무서운 것은 뜨거운 용암보다도 화산가스와 화산재 때문이다. 용암은 반경 수십킬로미터 정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화산가스와 화산재는 반경 수백킬로미터에 영향을 미친다. 더군다나 백두산은 천지에 20억톤 가량의 물을 담고 있어서 분화할 경우 마그마가 물과 만나면서 화산재와 산성비가 엄청나게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화산가스는 이산화황과 염소가스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다. 이산화황과 염소는 유독가스로 호흡기질환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산화황과 염소는 표백제 및 방부재, 살충제로 쓰이는 물질로 1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전에 사용되기도 한 유독가스이다. 그래서 실제로 화산폭발이 일어나면 비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 악화로 사망자가 일시적으로 수 십배 증가한다.
그래서 비염·천식 환자들은 백두산이나 후지산 폭발 임박소식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평상시에도 비염·천식으로 고생하는데 화산폭발로 유독가스와 화산재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에 별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비염·천식전문 수이한의원 김종승 원장은 “막연하게 공포심을 가지는 것보다 과도하게 민감해진 면역계를 안정시키고 체온조절능력을 높여 기온변화에 민감하지 않게하면 어떤 환경변화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고 조언한다.
비염·천식환자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황사 등 알레르기유발물질에 대해 면역체계가 정상인과 다른 과민반응을 보인다. 면역세포는 온도가 높아지면 세포대사가 활성화되면서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외에 활성산소와 같은 독소가 생성되어 세포가 손상되고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면역세포의 온도가 높아지는 원인은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체내의 열이 면역세포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수화통제’로 면역세포의 온도를 내려 증상을 치료하고, 완해기에는 ‘수화상제’로 세포대사가 적절히 되고 체온조절이 잘되도록 치료해야 한다.
비염·천식 등 알레르기환자들은 여러 가지 요법들을 전전하다 치료되지 않고 점점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한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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