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전문 프리허그 한의원

아토피, 열과 독소를 잡아라

체온면역치료 통해 지친 피부와 마음 달래기

지역내일 2011-05-30

"세상에 거울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가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이 너무 우울해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려움과 고통으로 인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얘기다. 한 번 발병하면 성격장애가 올 정도로 괴롭고, 쉽게 낫지도 않고 완치는 정말 어려운 아토피. 개인은 물론 온 가족의 생활까지 불안정하게 만드는 아토피는 정말 치료할 방법이 없는 것일까?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소중한 포옹으로 상처 입은 피부와 마음을 다스린다는 아토피 전문 한의원 ''프리허그''를 찾아가 보았다.


열과 독소 과잉이 문제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골몰했던 ''프리허그''의 세 원장(김병호, 박건, 서산)은 아토피의 원인을 세포기능 이상으로 발생되는 열과 독소의 과잉으로 진단했다. 평소 우리 몸의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열과 독소를 배출한다고 한다. 그런데 유전적인 요소, 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세포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필요한 에너지는 적게 만들어지고 열과 독소가 과잉 생성된다는 것이다. 
체열이 과잉 생성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비염과 천식이 발생하고 피부의 보습 및 면역 기능이 파괴된다. 또 과도한 독소는 해독 기능이 있는 대장과 간을 무력화시켜 인체의 면역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게 만들고 결국에는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자가 면역질환을 발생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번 넘친 열과 독소를 빼고 줄이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넘치는 열과 독소를 조절하는 체온면역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다. ''프리허그 한의원''에서는 자체 개발된 침법으로 신속히 가려움증부터 치료한다. 치명적인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더라도 끝내 긁게 되는 아토피의 가려운 고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넘치는 열과 독소를 우선 덜어내는 과정부터 진행하는 것이다. 
가려움이 가시고 나면 체온조절치료와 체온면역치료를 통해 아토피 체질을 개선하여 소염 해독과 면역체계 개선에 주력한다. 다 나은 듯싶다가도 자꾸만 재발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어놓아야 먹는 재미, 사는 행복을 맘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아토피 실천일기를 꼭 써야 한다. 한약과 침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아토피이기 때문에 꼼꼼한 생활 관리를 위한 일기쓰기는 필수다. 의사는 온라인상의 일기 점검을 통해 환자의 식습관,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하고 수정해 자가면역기능을 끌어올린다.
체온면역치료의 우수한 효과 중 하나는 피부회복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아토피 치료는 그 과정이 끝나도 피부건조, 착색, 피부기능저하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체 내부의 면역 기능을 끌어올리는 체온면역치료는 변형된 피부와 피부기능을 회복시키고 건강을 회복시켜 자신감 넘치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가능하도록 해준다.


나눔과 소통의 치유, 학급치료
넘치는 정보와 수많은 전문가가 있어도 사람들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다. 생활 속에서 열과 독소가 꾸준히 재생산되고 있고 다 나은 듯싶다가도 불쑥불쑥 올라오는 열과 독소에 피부가 몸살을 앓기 십상이다. 자책과 죄책감, 스트레스와 자포자기의 터널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치료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 바로 아토피. 그래서 ''프리허그 한의원''에서는 그룹치료 형태인 학급 치료반을 준비했다. 환자들끼리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패사례와 효과적이었던 방법들을 공유하며 서로 의지하고 서로 희망이 되어주는 상생과 회생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김병호 원장은 ''프리허그''의 학급 치료를 이렇게 소개한다. 
"양방에서부터, 한방, 민간요법까지 온갖 사례들이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다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정보와 허황된 정보가 가려지고, 실천노트를 공유하면서 다른 환자들의 의지와 희망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급치료는 환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병원 치료에 대한 신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모쪼록 ''프리허그''에서 전해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로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길고긴 치료의 원동력을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문의: 02-582-8259 
www.freehugs.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