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문승빈)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통문화의 애호의식을 드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토)부터 오는 11월 26일(토)까지 매월 쉬는 토요일 오전10:00~12시 ‘행복한 토요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문화교실은 우리 조상들이 행하였던 생활문화를 일상생활에 접목하여 살아있는 민속 문화를 보존·전승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설되었다. 토요문화교실은 토요공예교실, 돌문화재 산책, 우리나무 바로알기 등 3분야 총 12회의 개별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4월 23일(토) 토요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종이죽을 활용하여 토끼시계 만들기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정규교과 과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높아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신청은 2011년 4월 11부터 시립민속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gjfm.gjcity.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는 마감된다. 재료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격은 가족을 동반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2-613-5363
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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