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17일, 사회공헌사업 ‘반석아트홀 객석나눔 Wish Zone’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객석나눔 Wish Zone’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신도시 반석아트홀의 일부 객석(50~100석)을 지정,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문화 사회공헌사업이다. 4월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된 <구름빵>, <금난새&유라시안 챔버오케스트라 개관축하음악회>, <민들레 바람되어> 등 3개 작품의 ‘Wish Zone’에 아름다운아동센터?서정홈스쿨?꿈샘나눔터?화성시 장애인부모회 등 총 400명이 초청돼 행복한 문화나들이를 맛보기도 했다. 매년 정기적인 사랑의 달리기 행사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1년간 총 4천만 원의 사업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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