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한울타리 봉사단 주말 경로당 봉사활동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한울타리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1일, 정발산동에 소재한 ‘초가집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8년 6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이후 ‘한울타리 봉사단’은 매월 주말을 이용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목욕 및 식사수발,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평소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천장이나 창틀 등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고, 화장실 청소 등을 진행했다.
마두1동 소외이웃돕기 ‘사랑의 나눔장터’ 개최
마두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중고물품 및 음식판매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백마마을 3단지 내에서 개최한 ‘사랑의 나눔 장터’는 3단지 부녀회가 주관하여 의류, 장난감 및 기타 중고물품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며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행사당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300여명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있는 행사에 동참했다.
다문화가족도 나눔을 실천해요
지난 2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제6회 고양사랑 나눔 걷기 축제’에 다문화가족 180여명이 현대건설 직원 20명과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사랑 나눔걷기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현대건설 후원으로 참가비 1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고, 걷기대회에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며 모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정회)에서는 일반시민들에게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공무원들도 홍보에 동참했다.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모자 ‘논라’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고양시다문화유소년 축구팀인 ‘행복날개 고양다문화FC’ 어머니들로 구성된 응원단이 멋진 응원 공연을 펼쳤다.
일산스피존, 동구청에 자전거 30대 기탁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일산스피존(지점장 정병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자전거 30대를 기증했다. 이에 일산동구청에서는 18일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일산스피존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의 뜻에 따라 1998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청소년장애인, 일반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자녀 등 전 계층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벧엘복지재단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지적장애인 동아리(맑은영혼) 풍물교실 회원의 5월 공연을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6월 중에는 일산지역 저소득가정에 여름김치를 제공하고자 여름김장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에게는 초여름 보신용 건강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정병찬 일산스피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쥬쥬동물원 고양시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희망 선물
테마동물원 쥬쥬(대표자 최실경)에서는 지난 17일 쥬쥬동물원 패키지 입장권 750매(금액환산 1,100만원)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이에 고양시에서는 저소득 위스타트 및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50명을 선정해 입장권을 전달했다. 테마동물원 쥬쥬는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고양시 명소로 동물 만져보기, 사진 찍기, 동물 쇼 관람 등 오감이 발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곳이다. 동물원에서는 지난해 고양시 저소득 가정의 아동 386명을 후원했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어김없이 지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