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공연 20년을 맞은 넌센스시리즈의 완결판인 뮤지컬 ‘넌센세이션’이 이번에는 카지노 불빛 휘황찬란한 도시에 다섯 수녀들을 밀어 넣었다. 경건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던 수녀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감춰져 있던 마음속 꿈을 만나는 ‘넌센스’ 시리즈에 일반적인 재미를 더해, ‘라스베가스’로 간 수녀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다.
‘넌센세이션’은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의 춤과 노래 그리고 유머와 개인기로 객석을 쥐었다 풀었다 하며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 객석과 무대의 하모니는 노련한 배우들의 애드립과 재치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진 결과물. 국내에서 쉽게 모이기 힘든 ‘넌센스’의 터주대감 양희경, ‘명성왕후’의 히로인 이태원,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의 이혜경, 흥행보증수표 홍지민,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 김현숙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
안산문예당에서 5월28~29일(3·7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여배우들의 입담과 그녀들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만나 볼 수 있다. 관람료는 R석4만4천원/S석3만3천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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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세이션’은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의 춤과 노래 그리고 유머와 개인기로 객석을 쥐었다 풀었다 하며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은 객석과 무대의 하모니는 노련한 배우들의 애드립과 재치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진 결과물. 국내에서 쉽게 모이기 힘든 ‘넌센스’의 터주대감 양희경, ‘명성왕후’의 히로인 이태원,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의 이혜경, 흥행보증수표 홍지민,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애 김현숙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
안산문예당에서 5월28~29일(3·7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여배우들의 입담과 그녀들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만나 볼 수 있다. 관람료는 R석4만4천원/S석3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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