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직장인과 일자리를 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도와줄 각종 프로그램이 열린다.
□ 부산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만 60세 이상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편의점 스태프 △호텔 룸메이드 △렌터카 차량관리 매니저 △생산 공장 생산원 등. 교육을 수료하면 부산 시내 사업장에서 최대 4개월까지 인턴으로 일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력서·등본·사진 각 1장을 갖고 센터로 방문접수.(864-6300)
□ 영진종합사회복지관=오는 31일까지 40세 이상 시민 대상 `행복한 노후 준비, 생애설계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2일∼7월 7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9시 30분 복지관 교육실에서 △변화관리 △건강설계 △재무설계 등을 내용으로 진행. 참가신청은 방문이나 전화(529-0005) 접수. 선착순 40명 모집. 수강료 무료.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어르신들에게 직업교육·일자리 알선을 제공하는 `고령자 인재은행''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 경비직업교육 `안전지킴이 양성과정''은 오는 29일까지 만 50세 이상 남성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다음달 20일 센터에서 진행. 참가신청은 전화(507-7084) 접수. 선착순 22명 모집. 수강료 무료. 이와함께 센터는 오는 7∼8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청소부 양성과정 등도 운영할 예정.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사진>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에서 진행한 `시니어 인턴십'' 교육 모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