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에서는 매달 3주 화요일에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유일의 숲 속의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무대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리즈 공연 “열린 음악회”는 수도권을 주요활동무대로 하고 있는 오페라 주역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수준높고 활기찬 공연진행으로 지방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또한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무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해설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곁들여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킴은 물론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21일에 개최되는 제2회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클래식부터 기타연주, 가곡, 오페라 주요곡, 크로스오버 곡 등 청초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곡으로 동래문화회관을 찾게 된다.소프라노 박현정, 테너 허동권, 베이스 유형광, 첼로 유진희, 피아노 이동섬, 기타 홍광현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균일 1만원으로 사랑티켓(www.sati.or.kr)을 통해 티켓구입시 3,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예매 : 550-448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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