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그린마을 종합평가에서 전국 1등을 수상한 상모동 우방신세계타운 1단지가 전국 아파트단지의 견학 요청이 쇄도하는 등 그린마을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린마을(녹색실천마을)은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자원재활용, EM효소를 활용한 녹색생활실천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정한 마을이다.
2010년 전국에서 48개 그린마을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냈던 24곳과 추가 지정한 72곳을 포함해 모두 96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마을별 공동시설에 LED 형광등 설치, 음식물 건조 처리기 빛, 대기전력 차단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난 4일 부산 대연 대우아파트 주민 40여명 견학을 시작으로, 4월 16일 양산 신도시 현대아파트 주민 30여명, 19일 울산 북구 벽산 늘푸른 아파트 40여명 주민들에게 우방아파트 관리사무실 내 새마을알뜰매장안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에너지절약, 탄소포인트제 전원 가입, 전기 및 수도 사용량 절감, EM효소를 활용한 녹색생활실천 등 녹색생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생태환경가꾸기, 아나바다 운동 및 분리수거 생활화 정착 등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칠 상모사곡동장은“녹색생활 실천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그린마을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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