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로 연주되는 바이올린과 사물놀이의 조화, 어린이 마당놀이극으로 만나보는 베짱이와 개미의 이야기 ‘베짱이와 바이올린’이 5월12일부터 29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서구문화에 빠른 속도로 적응해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의 문화, 우리의 장단과 가락, 우리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된 ‘베짱이와 바이올린’.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사물을 연주하고 대소도구를 무대에 펼쳐 놓고 관객과 함께 풀어가는 마당극 형식의 작품이다. 그리고 베짱이는 바이올린을, 개미들은 사물악기를 직접 연주하면서 진행되며 꼭두각시놀음과 그림자극 등을 함께 펼쳐 보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며 사는 개미마을에 러시아 베짱이가 조난을 당해 들어온다. 개미들은 정성스럽게 치료를 해주고 베짱이는 고마운 마음에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아빠 엄마 개미는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가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하러 갔지만 꼬마 개미는 연주를 통해 뭔가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빠 엄마 개미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베짱이는 마을에서 쫓겨나듯 떠나게 된다. 음악으로 이미 교감을 나눈 꼬마개미와 베짱이. 음악으로 마음의 기쁨을 알게 된 꼬마개미는 일을 마친 후 종종 개울을 건너 베짱이를 찾아가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즐겁게 지내게 되는데…
극단 하늘연어는 2002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하여 총 5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더 플레이’를 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컴퍼니 마인드를 통해 현장 공연을 활발하게 제작을 하기 위해 ‘극단 하늘연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일 시 : 5월12~29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50분
▶문 의 :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구문화에 빠른 속도로 적응해가는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의 문화, 우리의 장단과 가락, 우리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된 ‘베짱이와 바이올린’.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사물을 연주하고 대소도구를 무대에 펼쳐 놓고 관객과 함께 풀어가는 마당극 형식의 작품이다. 그리고 베짱이는 바이올린을, 개미들은 사물악기를 직접 연주하면서 진행되며 꼭두각시놀음과 그림자극 등을 함께 펼쳐 보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일하며 사는 개미마을에 러시아 베짱이가 조난을 당해 들어온다. 개미들은 정성스럽게 치료를 해주고 베짱이는 고마운 마음에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아빠 엄마 개미는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가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하러 갔지만 꼬마 개미는 연주를 통해 뭔가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빠 엄마 개미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베짱이는 마을에서 쫓겨나듯 떠나게 된다. 음악으로 이미 교감을 나눈 꼬마개미와 베짱이. 음악으로 마음의 기쁨을 알게 된 꼬마개미는 일을 마친 후 종종 개울을 건너 베짱이를 찾아가 멋진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즐겁게 지내게 되는데…
극단 하늘연어는 2002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하여 총 5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더 플레이’를 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컴퍼니 마인드를 통해 현장 공연을 활발하게 제작을 하기 위해 ‘극단 하늘연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일 시 : 5월12~29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람시간 :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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