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이 김영임의 소리 공연이라고 한다. 5월 가정의 달에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이 5월 29일 오후 2시,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구성과 출연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부모님들에게 감동과 위로들 자녀들에겐 효의 근본을 일깨워주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 이번 공연은 국악과 드라마, 그리고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국악뮤지컬이라는 점에 눈여겨볼만하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회심곡은 물론 35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우리들 귀에 익숙한 민요들이 새로운 구성과 연출로 우리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출연진에는 장모역에 사미자, 장인역은 이상해가 맡았으며, 어머니역에는 서우림이 출연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음악은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편곡들로 좀 더 웅장하고 감미로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무용은 의정부시립무용단이 맡아 화려한 춤사위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흥겨운 민속 굿 반주단과 경기명창 등 총 60여명의 출연진이 가장 서민적이고 한국적인, 세계적인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문의 : 228-6111~2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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