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을 가는 학생 숫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아이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조기유학을 보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로 비용, 효과, 안전을 들 수 있는데, 이 세 가지 요건 중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지만 또한 이 세 가지를 모두 챙기기도 무척 힘들다. 적절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프로그램 선별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비용: 처음 예상보다 많이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대한 정확한 예산을 세우기 위해 학비, 숙식뿐만이 아니라 개인과외, 방과 후 활동, 항공권, 보험 등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확인한다. 비싼 것은 좋고 저렴하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교환학생, 기숙사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 대비 비용이 적정 수준인지 비교해본다.
2. 효과: 최대의 효과를 위해서 한국에서부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기체 연습, 영어로 영화보기, 영어로 일기쓰기 등을 통해 영어 공부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또한 현지 학교 선택 시 초, 중학생인 경우 ESL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가 더 이롭다. 이 연령대는 적응력과 흡수력이 빠르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보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이 빠른 적응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고등학생 역시 사전 준비과정을 통해 바로 학교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3. 안전: 정서적, 신체적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에서부터 호스트 가정,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관리자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사전에 이 메일, 전화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현지 가정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며, 해당 유학 프로그램을 참가한 학부모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세 가지를 모두 얻기 위해서는 설명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한/미간의 교육/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인 한미교육연맹은 올 9월 학기 참가학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재단 이사장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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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용: 처음 예상보다 많이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대한 정확한 예산을 세우기 위해 학비, 숙식뿐만이 아니라 개인과외, 방과 후 활동, 항공권, 보험 등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확인한다. 비싼 것은 좋고 저렴하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교환학생, 기숙사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 대비 비용이 적정 수준인지 비교해본다.
2. 효과: 최대의 효과를 위해서 한국에서부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기체 연습, 영어로 영화보기, 영어로 일기쓰기 등을 통해 영어 공부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또한 현지 학교 선택 시 초, 중학생인 경우 ESL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가 더 이롭다. 이 연령대는 적응력과 흡수력이 빠르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보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이 빠른 적응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고등학생 역시 사전 준비과정을 통해 바로 학교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3. 안전: 정서적, 신체적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에서부터 호스트 가정,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관리자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사전에 이 메일, 전화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현지 가정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며, 해당 유학 프로그램을 참가한 학부모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세 가지를 모두 얻기 위해서는 설명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한/미간의 교육/문화 교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인 한미교육연맹은 올 9월 학기 참가학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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