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이 발모제 하나로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정직과 열정으로 44년째 한방 토종생약초 발모제를 개발해 내는 (주)자연e나라-동의생모(회장 황인명)가 그곳이다.
황인명 회장은 제11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건강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주)자영e나라가 두피관리 의약외품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가 기업임을 증명했다. 특히 황인명 회장의 탈모예방강의가 TV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됐는데, 이것이 미국에서 방영되면서 미국 탈모시장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인의 고민거리인 탈모, 이제 그들의 고민이 한방에 해결될 조짐이 보인다.
아내 치료 위해 뛰어든 탈모 연구
황인명 회장은 “제가 개발한 발모 촉진제로 전세계 20억여 명이 탈모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됐습니다. 동의생모 전 제품이 순수 우리나라 토종 생약초입니다. 그러니 이를 제품화시켜 전세계로 수출하면 FTA체결 후 살길이 막막해진 농촌을 다시 경쟁력 있는 곳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입니다”고 말한다.
황인명 회장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도 화학제품이 아닌 순수 우리나라 토종생약초로 해결한 점을 전문가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사실 황 회장은 전직 국문과 교수 출신이다. 그런 그가 탈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원형탈모로 우울증을 앓는 아내를 지켜보면서다. “외출도 삼가고 집에서만 지내는 아내가 안타까웠습니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효과가 없거나, 있더라도 몇 달 후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왜 안될까? 내가 한 번 해 보자’ 싶었습니다”고 전하는 황 회장. 그래서 그는 나이 서른에 교수직을 버리고 천연발모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본초강목을 뒤지고 동의보감을 달달 외웠다. 동시에 두피에 좋다는 약초를 찾아 전국 팔도를 뒤지기 시작했다. 황 회장의 아내는 어떻게 됐을까? “제가 개발했던 약품을 바르고 (아내의) 원형탈모도 사라졌고 우울증도 치료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황 회장은 발모제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탈모는 유전 아냐, 혈관 막힌 질환!
황 회장은 우선 ‘탈모는 유전이 아니라 두피 혈관이 막혀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맑혀냈다. 많은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이 탈모를 유전현상으로 규정했지만 황 회장은 수많은 연구과정을 거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두피에 혈액순환과 공급이 잘 안되면 머리카락의 영양분이 적어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빠집니다. 그래서 탈모라는 질환이 생겨납니다”고 설명한 뒤 “탈모현상이 현대인들의 고민이 된 것은 불과 20여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인류의 80%가 탈모환자로 밝혀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깁니다. 자연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사람들의 신체도 조금씩 면역력의 불균형이 생기기 시작했나는 증거겠죠”라고 덧붙인다.
동의생모는 우리나라 천연생약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머리를 감은 뒤엔 즉시 분해가 된다.
황 회장은 “탈모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는 동의생모, 홍삼 생머리 등이 있는데 현재 이들 제품은 미국과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 500만불 정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친환경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더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고 말한다.
동의생모제품은 약초로 만든 샴푸로 머리를 감고 두피로션을 발라 머리카락의 생명주기를 되살아나게 돕는다. 또 증류기법으로 한약냄새를 제거한 눈썹성장제와 한방 마스카라도 인기가 높다.
4천 종의 천연약초로 탈모 없는 세상 꿈 꿔
천연약초는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따라 올 수 없다. 이는 4계절이 뚜렷한 자연의 혜택 덕택이다.
“천연약초가 미국엔 100가지 정도 밖에 없습니다. 약초가 많다는 중국도 400여가지 정도 밖에 안되지만 우리나라엔 4천 종류가 넘는 약초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강화에서 나는 인삼으로 만드는 고려인삼과 혈액순환 개선제인 은행잎 등은 오로지 한국에만 있습니다”고 강조하는 황 회장.
그렇게 어렵게 빛을 본 동의생모 발모제는 출시 순간부터 모방제품과의 전쟁이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발모제 생약성분 9가지를 공개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굴 15종류도 넘는 타 제품들과 경쟁을 하게 됐지만 오히려 그것은 황 회장의 연구집념을 끌어올려 초기에 비해 효능이 훨씬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게 했다.
황 회장은 “누가 뭐래도 진실한 제품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한다. 덧붙여 “온 세상의 머리카락이 행복해지는 날,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자신감 있는 외모로 행복해지는 날을 기다립니다. 아마 (주)자연e나라에서 개발한 발모제와 샴푸 등의 제품들이 전세계를 누빌 때 가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힘주어 말한다.
문의: 052-297-5815
치료사례
이xx 씨(미용실 원장, 40대, 여)
저는 약 10여 년간 미국에 거주했습니다.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고생이 많다가 마지막으로 미용기술을 배웠습니다. 몇 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뒤엔 미용실을 경영했는데 운이 좋아 손님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겐 남다른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은 파마나 염색으로 예쁘게 가꿔주면서 정작 제 머리는 늘 엉망이었습니다. 미국생활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풀릴 새가 없었는지 두피가 지성으로 변했더군요. 때문에 두피 전체가 붉게 충혈 돼 있었고, 가려움 때문에 밤마다 잠을 설쳤습니다. 또 조금씩 면적을 넓혀가는 탈모증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왠지 쉽게 피로했습니다.
남 몰래 발모에 좋다는 샴푸와 양모제는 모두 써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죠. 예전의 그 풍성하고 윤기 있는 머릿결은 어딜 가고 엉성한 머리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두피가 속상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동의생모의 두피건강법을 알게 됐습니다. 우선 생약성분이 함유된 샴푸로 머리를 감고 생약성분의 두피로션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두피염증과 심한 비듬도 없어지고 충혈 돼 있었던 두피도 황백색으로 돌아왔습니다.
머릿결이 싱싱하게 힘이 넘치게 된 것은 물론입니다. 덕분에 요샌 한 동안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나날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김oo 씨(회사원, 30대, 남)
저는 30대 후반으로 세 식구의 가장입니다. 제 탈모의 시작은 IMF 당시 친구에게 빌려주었던 수천 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수면부족과 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정수리 부분의 두피가 얇아지고 심한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문질러도 거의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굳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황인명 대표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 만나게 됐습니다. 황 대표는 내게 토종 생약성분의 샴푸와 로션을 권했습니다. 덧붙여 두피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면서 아침저녁으로 하도록 알려주었습니다. 또 어깨와 목, 뒷머리, 정수리, 두피 순으로 이어지는 온수샤워 방법도 조언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이 두피건강법이더군요.
3개월 정도 지나자 이마에 있던 M자형 탈모 부분 양쪽 구석으로 3~4cm 정도의 머리털이 나기 시작했고 앞이마에서도 1cm 정도 폭으로 검고 잔 머리털이 솟아났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식구 모두는 정말 만세를 불렀습니다.
그 동안 남모르는 저의 고민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탈모로 고생하며 좋다는 것은 모두 사용해봤고, 병원이나 한의원에도 도움을 청해봤지만 별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1년만 더 노력하면 예전 20대의 그 검고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하니 그날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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