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유성온천 100㎞ 울트라마라톤대회’가 오는 21~22일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풀코스의 두 배 이상 되는 100㎞를 완주하는 단일종목만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생활체육회와 유성온천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회(위원장 박광훈) 주관으로 진행되며 총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갑천역에서 시작해 유림공원과 한밭대사거리, 현충원을 지나 마티재를 넘어 돌아오는 코스다. 대한울트라연맹 정창순 회장은 “유성온천 울트라마라톤대회는 문화예술도시인 대전의 아름다운 하천길을 따라 뛰는 즐거움과 계룡산의 짙은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코스로 이뤄져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inwon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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