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결혼이민자가 결혼이민자를 상담하는 ‘결혼이민자 동료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인턴, 통․번역사,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등 지역 내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결혼이민자들이 늘고 선배 결혼이민자에게 상담 및 가족문제를 털어 놓는 결혼이민자가 많아지면서 동료 간 상담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결혼이민자를 위한 통번역과 상담 업무가 많은데 비해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없어 어려움이 커, 지역 내 통․번역 및 상담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들에게 상담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상담이 기반되는 적절한 통역 및 상담활동을 할 수 있도록 2기 동료상담원의 양성과정이 필요한 실정.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25일~26일, 5월2일~3일까지 총 2기에 걸쳐 각 1박2일 ‘결혼이민자 동료상담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2011년 현재 이미 양성된 동료상담원의 30% 이상은 통․번역사, 이중언어지도사, 방문교육지도사, 인턴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동료상담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컴퓨터 자격증 대비반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강수철 (KT IT 서포터즈)강사를 초빙, 결혼이민자의 취업능력 향상 및 경제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컴퓨터 자격증 대비반을 연다.
대상은 창원시 거주 결혼이민자로 글컴퓨터자격증대비교육 주 2회(총16회) 진행(자격증 취득은 개별응시 참가신청)하며 교육비는 없다. 문의 : 225-395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