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가능성이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전북미술계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작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 청년작가초대전에 선정된 양순실의 ''In the shade(드러나지 않는 곳에서)''展이 우진문화공간에서 5월 12일부터 25일까지 이주일 동안 열린다.
내면의 이미지를 초현실적인 기법으로 외치지 않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자신의 이야기를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현실적이지 않은 공간으로 끌어들여 고독이나 불안함, 무기력한 작가의 여러 정서가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화폭에 담겨있다.
어떤 사람들은 양순실의 그림을 프리다 칼로와 닮았다고 ''쉽게''들 말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양순실의 그림은 프리다 칼로를 ''엽기적''이라고 한 마디로 편리하게 규정짓는 점에서만 닮았다고 하는데. 폐쇄적 작품들이 눈길을 끌지만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문의 :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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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이미지를 초현실적인 기법으로 외치지 않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자신의 이야기를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현실적이지 않은 공간으로 끌어들여 고독이나 불안함, 무기력한 작가의 여러 정서가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화폭에 담겨있다.
어떤 사람들은 양순실의 그림을 프리다 칼로와 닮았다고 ''쉽게''들 말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양순실의 그림은 프리다 칼로를 ''엽기적''이라고 한 마디로 편리하게 규정짓는 점에서만 닮았다고 하는데. 폐쇄적 작품들이 눈길을 끌지만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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