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기표현의 시대이다. 몸짱, 얼짱보다 더 중요한 짱은 말짱이라는 말도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남녀 중 90%가 발표불안으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는 통계가 있다. 중요한 발표나 면접과 같은 긴장된 상황이 닥치면 목소리와 손발 떨림, 말 버벅거림, 식은땀, 얼굴 붉어짐 등 심리적 불안상태가 겉으로 드러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손해를 본다.
이처럼 나를 바보로 만드는 발표불안을 이겨내려면, 먼저 자신의 의식을 정복해야 한다. 떨림이나 불안 긴장은 인원에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대상을 얼마나 의식하느냐 부담을 느끼느냐와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가장 의식이 되는 대상은 누구인가? 이성인가, 회사의 상사인가, 아니면 교수님!
그리고 부담이 느껴지는 장소는? 강의실인가? 아니면 회의실인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만 하듯 자신의 의식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가중되고 부담을?주는 장소나 대상을 찾아서 행동으로 부딪쳐 보는 것이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의식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래 사항들을 실천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1) 자신감이 없을수록 자신 있게 행동한다.* 가슴을 펴고 빠른 걸음으로 신나게 걸어 본다.* 악수할 때는 상대방보다 힘차게 잡는다.* 하루에 몇 번은 호탕하게 웃어 본다. * 하루에 한번은 가장 큰 목소리를 외쳐본다. 2) 남보다 일 보 앞서 보면 적극성이 생긴다.* 인사나 전화는 남보다 먼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본다.* 자기의 시계는 좀 빠르게 맞추어 놓는다. * 회의석상에서 말이 잘 안 나오더라도 먼저 한 마디 한다.3) 말씨나 화법을 바꾸면 적극성이 생긴다. * 잘 모르는 화제나 내용은 질문을 한다.* 평소에 말을 구체적으로 하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없는 일도 결단을 내려서 시도해 본다.* 할 말이 없을 때는 맞장구라도 치며 열심히 응대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남 앞에서 멋지게 말하는 당신을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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