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공원사업소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으로 월미공원 산책로 입구에 숲속도서관을 개관했다.
월미공원 숲속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시민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부스는 CJ제일제당에서 기부해 조성됐다.
월미산은 2.3㎞의 산책로와 인천항, 인천대교,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미산 전망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이민사박물관과 조선시대의 대표정원을 재현한 한국전통지구 등이 조성돼 있다.
월미공원 숲속도서관은 상시 운영되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032-765-4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