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영상, 노래와 연극으로 풀어가는 체험적 음악극 ‘페페의 꿈’이 경기도문화의 전당을 찾았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쟁이 톰’, ‘미녀와 야수’ 등 명작 동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주인공 페페의 사랑과 모험담으로 펼친다. 동화 속에 뛰어들어 페페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노래 부르며 여행하는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페페의 꿈’에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세계적인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이 등장해 자신의 음악과 그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준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과 문학을 연결 지어 좀 더 친숙한 이해를 돕고 있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에 흥미 있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페페의 꿈’은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음악 감상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공연일시 5월 19~21일 목·금요일 오전 10시, 오전 11시20분/토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 전당 아늑한소극장
관람료 1만 5천원(전당회원 할인).
공연문의 070-7126-2258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