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협본부(본부장 전억수)은 3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산지유통1520 프로젝트’ 관련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1520 프로젝트’는 농협 주도의 산지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유통 혁신 운동을 말한다. 으로, 산지 농산물을 규모화하고 농가를 조직화하기 위해 통합 판매조직인 연합사업단 구성하고 공동선별을 실시하는 농가 조직인 공선출하회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연합마케팅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 총력 추진한 결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 올해 채소류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을 4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481억 원어치를 대형마트 등에 판매했다. 또 우수 농가 조직인 공선출하회의 공동계산실적도 4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8%가 증가한 831억 원을 달성,하여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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