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다음달부터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녀 출생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셋째 이상 자녀 출산가정에 5억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했다.
시는 둘째 자녀와 넷째 자녀 이상의 경우 주는 출산지원금을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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