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볼 수 없는 숨겨진 이야기를 원작소설에서 찾아보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안양에서 펼쳐진다. 시립석수도서관이 2011년 테마별 도서전시회를 기획, 그 첫 번째로 책, 스크린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60편의 소설과 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60편이 전시되며 게이샤의 추억,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멋진 하루, 엽기적인 그녀 등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감상했을 만큼 우리들에게 낯익은 작품들이 3월과 4월 두 달 동안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이 소장한 도서와 DVD자료를 활용 전시함으로써 활자의 세계가 움직이는 영상과 만나 새롭게 변신된 모습도 보고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원작소설에서 찾아가며 책에 대한 흥미유발 및 책 읽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독서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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