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즐기는 사이 저절로 인체에 대해 배운다
웃고 즐기는 사이 저절로 인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작품 “뿌요의 인체여행”이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
어렵게 외우거나 공부하지 않아도 작품관람을 통해 춤과 노래로 자연스럽게 인체와 건강에 대하여 이해하게 된다. 한 편의 예술공연이 우리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우리 아이의 생활식습관이(편식, 손 씻기 등) 백혈구를 돕기 위해 변화한다.극장 문을 나서는 순간 마술은 시작된다.
박사님의 새로운 발명품을 보러 실험실에 도착한 뿌요와 뿌이. 감기에 걸린 뿌이는 뿌요와 함께 감기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다툰다. 씻지 않고 게으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거라 주장하는 뿌요와 몸을 춥게 해서 감기에 걸리는 거라 주장하는 뿌이에게 박사님은 감기의 원인이 두 가지 모두이며 감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박사님은 모험심 강하고 용기 있는 뿌요에게 새로운 발명품인 인체 탐험용 잠수정을 타고 뿌이의 몸속을 탐험 할 것을 제안한다. 뿌요는 동생을 괴롭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혼내주고 신비한 인체탐험을 위해 캡슐 잠수정을 타고 뿌이의 몸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뿌요는 신기한 인체의 기능을 배우면서 우리의 몸을 절대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는 소중한 사실을 배우며 혈액을 따라 항해하던 중 컴퓨터의 고장으로 몸 속에서 미아가 되는데…. 과연 뿌요는 뿌이를 아프게 하는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무사히 몸 밖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009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신종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다. 이어 올해에는 킬러플루가 유행할 것이란 전망에 떠들썩하다. 타미플루 내성을 가진 플루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킬러플루는 전염성이 빠르고 치사율이 높다. 뿌요의 인체여행은 이런 전문적이고 어려운 감기 용어와 생성 원인을 어린이들이 수비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배우가 분장 및 가면을 착용하는 형태의 공연이 아닌 월트디지니사에서 주로 이용하는 캐릭터 뮤지컬의 형식으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좀 더 극에 친숙하게 동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일 시 : 3월16일~4월17일
▶ 장 소 :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관람시간 : 60분
▶ 문 의 : 2647-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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