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 안양 제1교육원
수학, 요령 가르치기보다 공부습관 바로 잡는 게 중요!
개념·원리 확실히 이해 한 뒤, 계산 아닌 계획부터 세워야
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은 자기주도학습이 모토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에게는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수학을 가르치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이 학원의 목적. 때문에 배우는 부분과 학생이 터득하여 익히는 부분을 3:7로 나누어 교사위주가 아닌 학습자위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그래서인지 수포자들도 이곳에서 ‘수학도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개념과 원리가 먼저, 스스로 원리 설명할 줄 알아야
수학의 기본은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를 간과하고 넘어가기 일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바로 문제풀이를 시작하는데 이런 학생들은 절대 수학을 잘 할 수 없다. 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 안양 제1교육원 주진희 원장은 “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에서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 원리를 파악하게 하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 질 높은 동영상 강좌를 이용한다”면서 “공부한 뒤에는 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며 그에 대한 방법의 일환으로 학생이 교사에게 역으로 원리를 다시 설명하게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수학 성적이 하위인 중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수학 문제도 풀지 못한다. 이 때 개념정리 후, 동영상 반복시청을 한 뒤 교사가 가장 쉬운 방법으로 다시 한번 설명한다. 그 후 난이도를 낮춰 쉬운 문제부터 풀게 하면 수학 공부하는 습관이 다잡아져 차후에는 어려운 문제도 도전하여 스스로 풀게 된다. 결국,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태도와 생활습관을 다잡아 주면 성적은 저절로 향상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S북과 M북에 개념정리부터 풀이과정, 문제 만들기까지 기록
개념원리수학에서만 볼 수 있는 S북과 M북은 수학 개념정리부터 풀이과정, 문제 만들기까지 기록하는 노트. S북은 요점정리를 한 뒤, 동영상을 듣고 스스로 정리하는 노트로 문제풀이의 과정을 모두 쓰게 한다. 단순한 계산만이 아니라 온전한 식과 풀이, 계산이 모두 이 노트에서 이뤄져 문제하나를 풀어도 제대로 풀게 된다. 오답이 났을 경우 스스로 S북의 풀이를 살펴보며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나쁜 습관도 고쳐지게 된다.
M북은 문제 만들기 노트로 틀린 것 중 중요한 문제를 적고 풀이를 서술하는데 그와 똑같은 문제 유형을 만들면서 다시 푸는 게 포인트. 이렇게 수학 문제를 만들어 풀다보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기본이고 체계적으로 풀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 풀이 뿐 만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이 과정을 통해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 실력을 더 높이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학문제가 단순히 풀이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무엇인지 답을 구하기 위해 어떤 식을 대입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주 원장은 “수학은 문제 푸는 요령만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수학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걸 인식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면서 조금씩 더 높은 수준을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 원장은 “수학은 계산부터 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잘 읽고, 무엇을 구하는지 분석하며, 주어진 조건으로 계획을 세워, 알맞은 식을 만들고 정확히 계산하여, 출제자가 원하는 답까지 구하는 모든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면서 “수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학문으로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IMC, 한국 대표 티켓 따냈어요!"
김호준(부림 중학교 2학년) 학생
국제수학검정협회에서 주최, 국제수학어문평가원이 주관하는 IMC(국제수학급수자격시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 김호준 학생. IMC는 공신력 있는 국제 협회로 수학 실력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국제 예선을 거쳐 합격해야 출전할 수 있다. 김 군의 경우 국제 예선에서 은상을 받아 올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13개국 국제대회에 참여하게 된 케이스.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후, 주변에서 수학 공부비법을 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이에 김 군은 “수학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해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 후 스스로 답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죠”라고 대답했다.
김 군은 개념원리수학 학원에 다닌 지 불과 1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 전에도 특별한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이유는 공부하기에 앞서 계획을 세우고 완벽을 추구할 정도로 꼼꼼히 공부하는 게 김 군만의 학습 비법. 김 군은 “수학처럼 쉬운 학문도 없다.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뒤 문제를 풀고, 더 나아가 응용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체득한다면 누구나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안양 제1교육원) 031-441-8864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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