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6일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박물관 대학'' 2011년도 상반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 상반기 과정은 시립박물관이 개관 60주년을 맞아 여는 기획특별전 연계 강좌로 진행된다.
주제는 ''한 잔의 역사, 차·커피·술'', 부재는 ''일상다(茶)반사''로 음료의 문화사를 8회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문화유적답사도 준비돼 있다.
강의는 5월6일 ''잠들지 않는 근대-커피와 커피하우스''를 시작으로 6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140명 선착순 모집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5월3일까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문의 : 440-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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