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다.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대신 인간이 기술에게 내어 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전자파, 아토피, 각종 바이러스까지. 아무리 쓸고 닦고 소독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우리 주부들은 허탈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우리집을, 소중한 내 아이의 방을, 사랑스런 남편의 사무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마법 같은 기계가 있다고 하니, 눈과 귀가 번쩍할 일이다. 더군다나 미국 FDA(식품의약안전청)에서 품질과 안전기준에 대한 인증까지 마친 제품이라니. 전기플러그를 꽂아주기만 하면 집이 절로 숨을 쉰다는, 실로 아름다운 마법이다.
속속 검증되는 놀라운 원적외선 효과
“원적외선 효과 잘 아시죠? 그린유는 전기플러그를 꽂으면 집 안의 모든 전기장치 및 조명기구를 통해 원적외선 에너지 파장을 방사시키는 장치입니다.”
그린유의 효과를 몸소 체득하고 춘천에 보급시키기 위해 그린유 홍보를 시작한 김석홍 대표의 설명에 처음엔 마냥 의아스럽기만 했다. 원적외선이 집안 전선을 타고 우리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집안 환경과 가족 건강을 책임진다니.
원적외선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사실 그 원리에 대해선 상세히 알지 못했던 터였다. 인체에 체적된 유해성분을 중화하고 세포의 분자와 원자를 진동시켜 노화예방과 체력증진을 가져온다는 것이 원적외선의 효과인데, 혈액순환 및 영양공급은 물론 온열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가 하면 피부탄력에도 그만이란다. 일반적으로 기존 원적외선 기기들이 열로 전달되었다면 그린유는 전기를 통해 이동한다는 것이 특이했다.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에너지파장
“우리 주변의 모든 만물은 에너지 파장을 생성하고 있죠. 좀 어려운 이론인데, 그 파장 중에서 우리에게 나쁜 것은 모두 좌회전에너지파장으로 방사되고 있습니다. 이 유해한 것들을 없애기 위해서 우회전에너지파장을 생활공간에 방사시킴으로서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결국 그린유가 우회전 에너지파장을 생성시킴으로서 집안 내 모든 전기선을 통해 내부 전기장치나 전자제품에 강력한 우회전파장이 영향을 주게 된다는 얘기다. 이 결과로 악취나 새집증후군 같은 독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습기 등이 제거됨과 동시에 그린유가 전류흐름까지 개선시켜 전기제품의 성능향상과 전자파 차단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형광등 불빛이 더 밝아진다든가, 냉장고 소음이 없어지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직접적인 원적외선 방사가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거죠. 또한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 그 효능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중심으로 상당한 붐을 일으키고 있어요.”
예민한 사람은 실내공기 변화 바로 느껴
지난해 많은 이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공포. 그런데 충남대 독감바이러스연구소 서상희 교수팀은 그린유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였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팀은 현재 신종플루에 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산학기관이다. 또한 아주대에서도 회전전자파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실험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았고, 원적외선협회의 음이온 효과 인증 및 새집증후군 55% 제거의 실험결과도 나왔다. 지난 4월11일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친환경생활건강부문에서 대상도 거머쥐었다.
현재 춘천에서는 최초로 퇴계동 ‘미퍼스트’ 피부관리실이 그린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교원 미퍼스트 원장은 예민한 고객들이 내부 공기의 변화를 바로 느끼고 있다며, 특히 피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라 더더욱 과거와의 차이를 실감한다고 했다. 출산 후 소화장애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앓았다는 김경아(35)씨도 “우연히 관리실을 찾았다가 왠지 모르게 속이 시원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얼굴색까지 맑아졌다”며 자신도 “이전에는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신비한 마법은 경험해야만 알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집은 물론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위생청결이 주요한 다양한 사업장에 로하스시대 최고의 명품 제품으로 그린유는 자리를 잡아갈 듯하다.
문의 010-2510-8202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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