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천연가스 시내버스 CNG가스 용기를 일제히 교체완료 했다. 시는 작년 8월 서울 행당동 CNG시내버스 가스 폭발사고 등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CNG 시내버스 가스용기를 일제히 점검, 교체대상 시내버스에 대해 해당 운수업체에 지난 2월 CNG 가스용기 교체 개선명령을 내린바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12개 업체에서 647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되며 이중 용기 교체대상 시내버스는 2005년 12월 8일 이전 대우자동차에서 제조된 시내버스 중 출고 이후 브라켓-볼트 부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CNG버스 96대. 이에 대해 지난 3월17일 부터 관내 2개 장소(대운교통, 마창여객차고지)에서 교체하기 시작해 가스 용기를 전량 교체 완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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