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서민주택'' 2만5000가구 공급 만전

지역내일 2011-05-02

창원시는 전세가격 안정대책 일환으로 서민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했다. 연도별 주택공급 계획 이행과 사업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의 중소형 규모 변경 추진 및 조기착공을 유도, 연차별 2만 5000가구 공급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도별 주택공급 계획으로 2011년 공동주택 2,302세대, 재건축 402세대, 2013년 공동주택 4,065세대, 2014년 이후 공동주택 15,082세대, 재개발 892세대, 재건축 2,267세대를 목표.또 사업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에 대해 조기착공 및 소형변경을 유도했다. 
가포지구 (주)부영은 당초 704세대에서 984세대로(증280세대) 소형변경 처리 중이며, 북면감계지구 현대건설(주)은 당초 984세대에서 1,082세대로(증98세대) 소형변경 설계서 작성 중으로 알려졌다. (주)태영 한림(주)의 메트로시티 2차분은 5월경 소형변경 확정한다. 북면감계지구 내 현대건설(주)에서 추진 중인 2개 단지(1,236세대)에 대해서도 사업계획 변경을 검토 중에 있어 서민형 주택공급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봉림동 국민임대아파트(1,986세대)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으로 마감공사 진행 중이다. 
진해구 자은지구(3,652세대)는 현 공정율 12%로 부지조성 공사 진행 중이며, LH공사와 경남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마산합포구 현동지구 보금자리주택은 현 공정율 22%로 부지조성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단독, 다세대, 다가구, 원룸, 소규모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 주택 내 실제 거주 주택수를 확인 한 결과를 2011년 1월~3월간의 1,603세대의 허가현황을 시 홈페이지 내 게재하는 등 정확한 주택통계자료를 제공, 시홈페이지에 주택정책과 자료실 및 국토해양부 자료 연동과 함께 주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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