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로 진행된다.
‘제2차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김명규)’는 지난 28일 오후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이 국가적 행사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또 울산시는 50주년을 맞는 내년 1월27일(1967년 1월27일 울산특정공업지구 공포일)~2월3일(1962년 2월3일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사업 가운데 하나인 상징 조형물은 KTX 울산역에 설립된다. 조형물의 작품명은 ‘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 1967년 4월 울산공업센터 지정을 기념해 건립한 ‘공업탑’과 함께 새로운 산업역사의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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