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던 아파트, 더 큰 혜택 누리며 입주하세요
아파트 미분양이 넘쳐나는 불황 속에, 건설사에선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는 경우가 있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경기 광주 태전동의 우림필유. ‘태전동 우림필유’는 분양 당시 광주지역에서 7년만의 아파트 사업 승인이라는 점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양도세가 면제되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이 지역 개발 가치와 맞물려 투자 수익도 기대할 만하다고 알려진 곳.
분양이 시작되자 3.3㎡당 1100만원대로 분양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고, 작년 10월 준공 이후에는 입주율 85%를 기록해 다시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미분양때보다 더 유리한 조건 … 로열층 골라 입주 가능
이처럼 화제를 낳은 태전동 우림필유가 이번엔 미입주세대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조건의 특별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분양 대상 세대는 101㎡(39평)와 123㎡(47평) 주택형으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는 프리미엄 보장 금액까지 감안하면 취득세 감면혜택과 함께 평균 6000만원~1억원의 분양가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이번 미입주 세대 특별분양은 분양가 인하와 발코니 무료확장,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두루 갖춰 일반 분양이나 미분양 특별분양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라며 “특히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남향이나 로열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한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교통여건 역시 탁월한 편이다. 특히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중 제1공사구간인 여수동~태전IC까지 구간이 먼저 개통되면 광주에서 분당은 10분대 거리로 좁혀질 전망이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태전동 우림필유 아파트 옆 태전IC에서 출발해 분당~내곡 고속화도로와 분당 수서간 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 송파까지 2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015년 완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강남과 분당 판교와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말 그대로 분당 판교 강남 생활권이 실현되는 것.
경기 광주 전통 명문 태전초등학교를 비롯해 광남초, 광남중고교, 태전고(예정)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앞으로 우림필유 단지 바로 앞에 장단초교(가칭)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공간 등 최신 주거시설 … 인근 주민 원정 올 정도
태전동 우림필유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판상형 배치를 탈피하고 조망과 향을 고려한 ‘타워형 주동배치로 단지 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 있고, 동 배치를 남동 및 남서향 위주로 해 조망역시 탁 트여 있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시설이 탁월하다 보니 놀이터 등 휴게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원정을 나올 정도”라면서 “특히 지하주차장을 마련해 아파트 지상공간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단지 안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주동과 단지 커뮤니티간 공간을 이중데크로 설치해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보행축과 연계된 주거동에 마련된 호텔식 주출입 로비 공간. 일반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이 공간을 동별 입주민들이 사교공간으로 충분히 활용 중이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DVD룸 다목적홀 노래방 등 인근 아파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부대시설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758-0040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우림필유’가 위치한 경기 광주 태전지구의 매력은
■ 서울 접근성
경기도 광주는 다른 신도시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편. 특히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외에도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 분당신도시 주거축과 연결이 가능해진다.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어 사실상 판교 분당, 강남생활권이라 볼 수 있다. 단순한 서울 접근성이 아닌 강남권 접근성도 중요한데 3번, 43번, 45번국도 및 장지IC, 광주IC를 통한 강남권 진입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유리하다. 위치상으로 서울-판교-분당-광주-용인으로 이어져 있어 광주가 서울, 분당, 용인을 잇는 새로운 주거벨트로 부상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친환경도시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광주시를 통과하는 경안천은 서울시 식수원인 팔당호로 흐르고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 행위가 철저히 금지돼 왔다. 특히 태전동 우림필유가 위치한 태전동 일대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인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태전지구단위계획이 확정돼 있는 곳. 입주를 마친 우림필유를 비롯 성원 등 기존 아파트 4000여 세대에 앞으로 들어설 태전1지구~7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총 1만여 세대 대규모의 광주 최대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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