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달인 오바마, 그 비결은?

지역내일 2011-05-02

검은 케네디로 불리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그가 정치 경험부족이라는 단점 속에서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그의 설득력 있고 가슴에 와 닿는 연설과 토론 능력이었다. 특히 존 메케인 후보와의 TV토론회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압도하며 토론을 이끌어가던 그의 모습은 미국 시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런 그의 뛰어난 토론능력은 몇 세기는 더 지나야 가능할 것 같았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의 타이틀을 오바마에게 안겨준 것이다.
그러면 과연 오바마의 말하기 능력과 토론 능력의 비결은 무엇인가? 토론이 활성화된 미국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지닌  가장 큰 전미토론협회인 NFL(National Forensic League)이라는 조직이 있다. 바로 이 전미토론대회 NFL의 챔피언 출신인 유명인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는 특히 뛰어난 말솜씨로서 흑인이라는 큰 단점을 극복하고 미국의 리더로써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전미토론대회 결선은 사실 원칙상으로 시민권자만 참가가능하며 현실적으로 백인학생들의 전유물로써 한인들은 감히 도전을 할 생각을 못한다. 하지만 10살이 훌쩍 넘어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영어와 미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했던 한국학생들을 지도하여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원이 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 위치한 손순원장이 운영하는 Honor Academy이다.
미국 NFL 토론대회에서 13차례 우승을 이루어내었으며 2009년에는 공인된 NFL대회개최와 함께 학생들에게 아이비리그입학과 장학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NFL 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는 공인인증기관으로서 Charter Membership의 자격까지 갖추었다.
Honor Academy에서 자랑하는 ‘Prep Time, Speech & Debate’는 2003년도부터 연구개발해 온 체계적인 디베이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현지의 한인교포뿐 아니라 유학생을 대상으로도 그 성과가 입증되어 2009년도부터 한국에서 국제학교와 영어마을 등에서 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는 대치동 휘문고 앞에 위치한 에듀빌에서 Honor Academy 우수한 프로그램과 NFL 소속 디베이트 원어민코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라 윤
에듀빌 디베이트 디렉터
(02)508-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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