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지난 4월 27일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53개소와 서울특별시 시립어린이병원(서초구 내곡동)과 주치의 협정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민간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형어린이집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형어린이집은 맞춤 보육, 클린 보육, 안심보육서비스 주치의제, 급식 공개, 보육교사의 자율장학 등 특화된 제도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서울형어린이집 주치의제''는 협정의 모든 과정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맡겨져 있어 협력의료기관과 어린이집 사이의 협약과 활동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따라서 서초구는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53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주치의 의원 10개 협력의료기관 외에 서초구 내곡동의 서울특별시 시립어린이병원과 주치의 의료기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주치의 의원과 함께 대형의료기관과 연계된 보육시설 아동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 교사들에게도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정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형어린이집은 맞춤 보육, 클린 보육, 안심보육서비스 주치의제, 급식 공개, 보육교사의 자율장학 등 특화된 제도를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서울형어린이집 주치의제''는 협정의 모든 과정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맡겨져 있어 협력의료기관과 어린이집 사이의 협약과 활동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따라서 서초구는 관내 서울형어린이집 53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주치의 의원 10개 협력의료기관 외에 서초구 내곡동의 서울특별시 시립어린이병원과 주치의 의료기관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주치의 의원과 함께 대형의료기관과 연계된 보육시설 아동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 교사들에게도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