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는데, 여러 국가 중에서도 국비로 일정 비용을 지원받아 영어는 물론 중국어 외 제2외국어 습득과 직무교육을 받고 단순한 경험이 아닌 취업을 위한 실질적 관문이 될 수 있는 알짜 싱가폴 인턴십에 대해 소개코자 한다.
싱가폴은 세계적 규모의 아시아지역 본부와 약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진출 해 있는 금융 및 무역 등의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명실 공히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경쟁력 1위의 초일류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인이 약 70%정도 분포하고 있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으로 언어는 물론 소위 말하는 스펙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코리아에 의해 제공되며, 싱가폴 교육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현지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호텔, 관광 전 분야의 직무교육과 매일 7~8시간의 어학교육을 받은 후 또는 중간에라도 협정이 이루어진 인턴십 업체로 취업하게 되는데, 급여는 어학이나 경력,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SGD 1,200 또는 그 이상을 받을 수가 있다. 인턴십 배치 후 6개월 또는 1년 후에 진급 또는 비자문제로 돌아오는 타 국가 인턴십에 비해 싱가폴 인턴십은 70%이상이 현지에 정착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비즈니스 분야-200만원(국비지원480만원), 호텔, 관광분야-222만원(국비지원458만원)으로 싱가폴 6개월 어학연수 평균비용 약 500만원에 비교하면 절반가격에도 못 미치는 저렴한 인턴십 비용으로 정착기간 동안 어학교육 및 현지 생활 적응하면서 오전, 오후 교육, Business Course, Hospitality Course, 회화 집중 학습 , 통합 언어 능력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향상 및 직무 교육으로 영어뿐만 아니라 타 외국어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동양3국을 넘나드는 사업관이나 직업관을 가지지 않으면 ‘성공’을 기대하기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주요한 삶의 도구는 언어능력과 이국적 사회문화가 낯설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도 싱가폴 인턴십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기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가치가 크다고 본다.
이진 원장
신세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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