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아카데미

미국, 영국 명문대 입시 실적으로 주목 받아

여름방학 기간 SATⅠ,Ⅱ와 AP, AMC, 교과 선행반 모집 중

지역내일 2011-04-28

2011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가 마무리되면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미국 명문대 입학 경쟁률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정확한 입시정보에 의한 장기적인 전략이 중요하다. 올해 다수의 미국 및 영국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한 ''JS아카데미'' 유진수 원장을 만나 최근 입시 경향과 그에 따른 준비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미국 최상위권 대학 입학 경쟁률 매년 높아져
2010년 2만6179명이 지원했던 컬럼비아대학의 경우 올해에는 총 3만4587명이 지원해 약 32%나 증가했다. 하버드대학 역시 지원자 수가 2010년에는 3만489명이었지만 올해는 3만5000명 정도가 지원했다. 프린스턴대학도 올해 일반전형에 2만6000명 이상이 몰려 역대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으며 2만2000여명이 지원했던 지난해에 비해 약 19% 정도 증가한 셈이다.
미국 대학 최상위 Top 4인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대학의 경우 매년 각각 2000여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한다. 따라서 이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미국 고교 졸업생 330만 명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원하는 최우수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것이다.
유 원장은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고인 필립스 엑시터나 앤도버, 세인트폴 졸업생들의 경우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이 30~35% 정도이다. 이 학생들의 SATⅠ 점수와 AP 과목 수가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국내 대원외고 학생들에 비해 훨씬 낮은 것만 봐도 국제학생으로서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높은 점수는 기본, 창의성 돋보이는 에세이 중요
미국대학 입시에 관해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내신(GPA)과 SAT, AP 성적이 높으면 미국 명문대 입학이 보장될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비슷한 점수를 가지고 지원한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이다.
매년 많은 수의 SATⅠ 만점자들이 미국 Top 4 대학 입시에서 탈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높은 내신과 SAT, AP 성적은 미국 최상위권 대학 지원을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결과이다.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받은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들과 경쟁해서 합격하려면 좋은 점수는 필수인 셈이다. 물론 Top 10~20위권 대학들의 경우에는 높은 점수와 특별활동 경력이 있으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에 지원하는 국내 학생들의 점수가 점점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올해 프린스턴대학에 합격한 한 학생의 경우 SATⅠ 2340점과 SATⅡ 6과목, AP 16과목 중 15과목이 만점일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높은 학업성취도 외에도 이 학생은 2주간 일본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특별한 경험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 유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특별한 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를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에세이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정형화된 표현보다 소재와 내용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에세이를 평소 많이 써보고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도와 집중도 높이는 수업이 강점
JS아카데미에서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진 후 응용문제 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수업의 기본이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왜''라는 의문을 갖고 접근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여준다.
전문 강사진이 각 학생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 내주는 것도 JS아카데미가 학부모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비결이다. 올해 입시에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대학에 동시 합격한 한 학생은 JS아카데미에서 수학적인 재능을 뒤늦게 꽃피운 경우였다. 문과 성향이 강해 수학적인 재능은 그에 못 미친다고 단정 짓고 있던 학생이었는데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복습을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수학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다.
JS아카데미는 오는 4월 26일(화) 오전 11시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가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02)566-3624, www.thejsacademy.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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