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

섬세한 미각으로 까다로운 도시인 입맛 사로잡아

지역내일 2011-04-28

''다가오는 어버이날엔 어디에서 부모님께 식사대접을 할까'' 유독 행사가 많은 5월을 앞두고 주부들은 고민부터 앞선다. 마땅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최근 강남역에 오픈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루체''를 추천한다.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맛, 어느 것 하나 손색없고 고급 호텔 뷔페가 부럽지 않다는 소문이 블로그를 통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과 함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괜찮다는 반응이 대세인 강남역에 자리한 ''비바루체''를 직접 찾아가 보았다.


세련된 분위기의 격조 높은 식사 공간
지난 4월 7일 오픈한 뷔페식 레스토랑 ''비바루체''는 서울 최고의 상권인 강남역 인근에 있다. 무려 900평가량 되는 면적에 40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규모의 ''비바루체''는 빛과 다양한 조명을 이용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격조 높은 식사를 돕는다. 무엇보다 뷔페하면 다양한 음식이나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선입견이 많은데 이곳은 오히려 식사를 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5개의 프라이빗 룸을 만들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연회나 돌잔치 등에 제격인 파티룸도 있고, 와인이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분위기의 룸, 가족끼리 혹은 직원들끼리 오붓하게 행사를 할 수 있는 룸 등 각각 개성이 다른 독립적인 공간에서 그들만의 잔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대한민국 조리명장들이 내놓은 최고급 웰빙 요리들 
비바루체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명장들이 포진하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이상정 셰프와 2004년 조리명장 정영도 셰프가 그들이다. 국내 요리 분야에서 최정상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조리명장은 지금껏 단 7명, 그들 중 2명이 함께 있는 비바루체는 모든 요리들이 그들의 책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비바루체의 요리 종류는 300여 가지에 이른다. 특히 모든 요리가 국내 최초의 슬로시티인 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청정 천일염으로만 조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오픈 키친에서 즉석요리를 만들어 음식 고유의 맛을 최대한 잃지 않고 맛볼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를 테면 양식 코너의 파스타는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프라이팬에 담아서 셰프에게 건네면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특히 일식 코너는 살아있는 횟감을 바로 바로 포를 떠서 내놓아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기존의 뷔페 음식은 대부분 미리 만들어놨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느끼기가 쉽지 않았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비바루체에선 즉석요리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스시는 신선도가 생명이잖아요. 썰어서 5분 내에 손님이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누들 요리들도 즉석 요리로 맛볼 수 있고요". 김혜진 점장의 설명이다.


 라이브로 즐기는 즉석요리들 인기
비바루체의 인기 메뉴는 중식코너의 ''유린기'', 일식 코너의 ''참치회'', 한식 코너의 ''소금구이와 왕새우구이'', 아시아 코너의 ''파타이'', 양식코너의 ''파스타''와 ''피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참치회는 통참치를 런치타임에 직접 두 번에 걸쳐 해체한다. 그래서 고급 일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참치회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비바루체의 인기 코너에는 바(bar)가 있다. 바텐더가 생과일주스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맛있는 커피도 뽑아준다.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유명한 골드스톤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베이커리와 다양하고 신선한 디저트도 인기 만점이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비바루체 이용 TIP
1. 오픈 기념 4월 30일까지 식사비 50% 할인
2. 반드시 사전예약 필요


주소 : 강남구 역삼동 826-20 대륭강남타워 B1( 강남역 2번 출구에서 양재역 방면으로 200미터 지점)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0시까지
주차 : 2시간 무료
문의 : 02-346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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