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기도내 대부분 중·고교에서 ‘교과교실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교과교실제는 학교별로 전 교과목 또는 일부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학력수준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이동수업 방식을 말한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를 현재 126개 중·고교에서 올해 말까지 226개 학교롤 늘릴 계획이다. 신규 운영 학교는 일반계 고교를 중심으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교과교실제 확대 운영을 위해 각 학교에 교실 신·증축비 58억원을 지원하고,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도 최대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 이후에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4년에는 중학교 574개, 고교 409개 등 모든 중·고교를 대상으로 이같은 수업방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순 성적으로 구분해 수준별 이동식 수업을 하는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수준의 학생이 더불어 학습하는 동시에 수월성이 보장되고, 학생 중심의 협력적 교수ㆍ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의 방향으로 이동식 수업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에서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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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는 학교별로 전 교과목 또는 일부 교과목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학력수준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이동수업 방식을 말한다.
1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를 현재 126개 중·고교에서 올해 말까지 226개 학교롤 늘릴 계획이다. 신규 운영 학교는 일반계 고교를 중심으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교과교실제 확대 운영을 위해 각 학교에 교실 신·증축비 58억원을 지원하고, 기자재 구입 및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도 최대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 이후에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4년에는 중학교 574개, 고교 409개 등 모든 중·고교를 대상으로 이같은 수업방식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순 성적으로 구분해 수준별 이동식 수업을 하는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수준의 학생이 더불어 학습하는 동시에 수월성이 보장되고, 학생 중심의 협력적 교수ㆍ학습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의 방향으로 이동식 수업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에서 한 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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