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초청인사 및 선수, 경기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25일까지 6일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6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39명의 선수가 금형을 비롯한 46개 종목에서 그 동안 길러왔던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금형 등의 전통 기능경기대회 종목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등의 특성화 직종이 포함되는 등 영역이 확대되었다.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자 및 우수자에게는 표창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1~3위 입상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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