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체육공원에 인공 암벽장 설치

지역내일 2011-04-20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덕규)이 운영하는 완산생활체육공원(중인동)인공암벽장이 최근 직장 및 청소년들의 극기훈련을 위한 체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인공암벽장(스포츠클라이밍)이 체험학습장으로 조금씩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암벽체험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암벽체험을 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는 해성중 이지윤 학생은 “인공암벽 운동은 쾌감만족의 몸짱 만드는 운동”이라며 “5학년부터 강습을 받고 있으며 이 운동을 통해 목표 및 도전의식이 생겨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말에 가끔 이용한다는 김정현씨(41)는 “인공 암벽운동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인공시설물을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라며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운동이면서도 과격하지 않고 발끝부터 손까지 복합관절을 주로 사용하며 고관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운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암벽장 김경민 강사는 “암벽은 처음 도전하는게 힘들지만 한번 매력에 빠지게 되면 중독성이 강한 운동중 하나다”라며 “우선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암벽장 홀드를 잡는 것은 손가락이기 때문에 우선 손가락으로 버티는 힘이 강해야 한다”며 “오를 때 팔로만 오르는 게 아니고 다리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복근운동에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강습은 학생과 어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야간에도 운영한다. 주말 체험은 학생이 5000원, 일반이 6000원이다. 암벽 장비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문의) 239-2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