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18~19일까지 유성구 지역 내 유치원생 130명을 대상으로 장애예방교육 및 관련 영상물 상영, 보장구 사용설명, 장애인복지관 소개와 견학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복지관 치료파트를 이용하는 장애아동(20명)과 자원봉사자(20명)가 함께 조치원 인근으로 봄나들이, 21일에는 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22일에는 지역내 초·중등학생(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유형과 보장구 사용방법 설명, 시각(흰지팡이) 및 지체(휠체어)장애 체험 시간을 갖는다.
유성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체험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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