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중학교(교장 최재룡) 체조부가 최근 열린 제39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3개부분, 2위 2개부분, 3위 1개부분에 입상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동중학교는 3학년 김소미, 이유민, 2학년 김주란, 1학년 마은빈 선수가 출전해 여중부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고 김주란(2학년) 학생은 평균대 1위, 이단평행봉 1위, 마루 2위, 도마 3위에 입상하여 개인종합 2위에 입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수훈을 올렸다.
천안동중 체조부는 1993년 창단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걸쳐있는 우수한 팀이다. 최재룡 교장은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천안초, 천안동중, 천안여고 선수들과 지도자가 합심하여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거치며 담금질한 결과”라며 “5월 넷째 주에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충남체육의 명예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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