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병원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을 ‘자원봉사자의 날’을 제정하고, 교육 및 격려의 기회를 마련했다. 제1회 명지병원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봉사자 100여 명이 초청돼 우수 활동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자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시상은 지난해부터 총 346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온 정지혜 봉사자를 비롯한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회장에 윤은혜 봉사자, 총무에 구교숙 봉사자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수가 병원의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 선진국의 예”라며 “지역사회의 대표 격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정받는 명지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자들도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병원 모범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대화동 사랑의 감자심기 진행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일산서구 구산동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약 330여㎡(100여평)의 농지에 씨감자 4상자분의 파종 작업을 실시하였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산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철에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가을철에는 무, 배추 등을 심어 파종에서 수확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항1동 새봄맞이 마을안길 청소 봉사활동 실시
일산동구 장항1동 통장협의회(1통장 최승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종묵)를 비롯해 학생자원봉사단(20여명) 등 50여명은 지난 4월8일 새봄을 맞이하여 장항1동 마을 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장항1동 주민과 직능단체회원, 학생자원봉사단, 주민센터 전 직원은 1통 마을회관 안길과 농노길 등 장항로 225번길 일원의 유동인구와 차량출입이 빈번한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비롯하여 농업용 폐비닐, 산업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일산1동 사랑의 감자 식재 행사
일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감자 식재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시의원 등 30여명은 올해 초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산서구청 특수사업인 ‘2011년 1사 1촌 자매결연사업’ 단체로 선정되면서 배정받은 구산동에 소재한 농지 위에 새로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감자 30㎏을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식재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하여 전량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주변의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지도위원 홀로노인 자원봉사활동 실시
행신1동 주민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손명숙)에서는 4월4일 행신1동에 거주하는 홀로노인(여, 76세) 가구를 방문하여 겨우내 찌든 때를 벗겨내기 위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가구정리와 주방청소, 집안먼지 청소를 통한 환경정비와 겨울옷감 세탁 등 집안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봄기운을 가득 넣어 주었다. 행신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지도활동, 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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