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7일 ''강남환경자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율현동에 있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품, 음식폐기물, 생활폐기물의 선별, 중간집하, 압축 등 중간 처리작업 시설 을 두루 갖춘 청소기반시설이다. 강남구가 지난 1998년에 부지를 매입한 이래 인근 주민들을 설득해가며 10년 넘게 건립에 공들여 왔던 곳이다.
오는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2,171백만원이 투입될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연면적 11,012㎡ 규모로 지상1층 지하2층으로 짓는다. 청소관련 모든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홍보관, 경비실 등 최소시설을 빼고는 모두 녹지로 조성해 친환경적 청소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하루 평균 50톤의 ''재활용품 선별작업''과 300톤의 ''음식물 중간 상차'', 100톤가량의 ''생활폐기물 사전압축 작업'' 등을 모두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일일 폐기물 처리 규모와 작업능률이 월등히 향상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폐기물의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순도 높은 분류로 자원절약과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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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동에 있는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재활용품, 음식폐기물, 생활폐기물의 선별, 중간집하, 압축 등 중간 처리작업 시설 을 두루 갖춘 청소기반시설이다. 강남구가 지난 1998년에 부지를 매입한 이래 인근 주민들을 설득해가며 10년 넘게 건립에 공들여 왔던 곳이다.
오는 2013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2,171백만원이 투입될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연면적 11,012㎡ 규모로 지상1층 지하2층으로 짓는다. 청소관련 모든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홍보관, 경비실 등 최소시설을 빼고는 모두 녹지로 조성해 친환경적 청소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하루 평균 50톤의 ''재활용품 선별작업''과 300톤의 ''음식물 중간 상차'', 100톤가량의 ''생활폐기물 사전압축 작업'' 등을 모두 자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일일 폐기물 처리 규모와 작업능률이 월등히 향상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폐기물의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순도 높은 분류로 자원절약과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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