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국내 대학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학내 순환버스로 활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캠퍼스 곳곳을 누비는 전기자동차의 코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 10분마다 정문을 출발, 신축중앙도서관→봉림관→중앙도서관→사림관→종합교육관을 거쳐 다시정문까지다. 전기자동차 운전자 조현진 씨는 “반응이 뜨겁고 1교시 등교 학생들이 많다. 학교를 찾은 외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이용객들은 “특히 친환경적이고 편리해서 좋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기자동차가 학내에 설치된 누비자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 담당할 할 것”으로 기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