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은 23일 오전 북구 양산동 광주외국인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고등부 수업을 참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외국인학교 명현숙 실장으로부터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외국인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고등부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는 자리에서는 “미래의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7일 진행된 광주영어방송의 올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광주영어방송과 외국인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외국인학교 홍보와 영어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시하는 등 이 지역 유일의 외국인학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이날 방문도 그 바탕에서 이뤄졌다.
광주외국인학교는 1999년 3월 개교 이후,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을 임대해 사용함에 따라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총 86억원(국비·시비 각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첨단산단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외국인 투자유치와 고급연구인력 유치에 필수적인 외국인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62-613-3920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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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이날 외국인학교 명현숙 실장으로부터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외국인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고등부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는 자리에서는 “미래의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7일 진행된 광주영어방송의 올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광주영어방송과 외국인학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외국인학교 홍보와 영어방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시하는 등 이 지역 유일의 외국인학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해 왔으며, 이날 방문도 그 바탕에서 이뤄졌다.
광주외국인학교는 1999년 3월 개교 이후,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옛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을 임대해 사용함에 따라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총 86억원(국비·시비 각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첨단산단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외국인 투자유치와 고급연구인력 유치에 필수적인 외국인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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