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아동가족상담센터가 3년 연속 장애아동재활치료 및 문제행동조기치료개입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행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도는 노인, 장애인, 산모, 아동 등 국민에게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는 서비스 제도.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가 지정된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는 천안시에서 실행하는 문제행동조기치료개입 바우처에도 지정되었다. 이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비장애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 서비스대상자는 월 16만원을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서울대 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서비스는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언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동재활치료, 청소년 상담 등이다.
보건복지부 및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도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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