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수업을 앞으로 학습자(학생)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은 학생 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개별화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해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피동적으로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도록 한다는 것.
도교육청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3가지 배움 약속’과 ‘3가지 수업 약속’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3가지 배움 약속’은 학생 스스로 자기가 정한 학습목표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자간 서로 협력해 배우며, 배운 내용을 각자 학습일기 등의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다.
교사들의 ‘3가지 수업 약속’은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을 설계하고, 모든 학생의 배울 권리를 보장하며, 학습자의 배움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약속을 이행할 경우 교실 수업이 계획, 실천, 평가?확인, 환류 과정으로 진행돼 교사가 각 학생의 미진한 학습부분을 파악,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기록한 학습일기 등을 이용할 경우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 듣지 못한 부분 등을 쉽게 파악해 보충교육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어 3가지 약속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 뒤, 다음달부터 지역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각 학교에 약속 실천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우수사례 보급이나 학교현장과의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교실에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충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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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은 학생 개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개별화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해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피동적으로 따라가기보다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도록 한다는 것.
도교육청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3가지 배움 약속’과 ‘3가지 수업 약속’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3가지 배움 약속’은 학생 스스로 자기가 정한 학습목표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자간 서로 협력해 배우며, 배운 내용을 각자 학습일기 등의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다.
교사들의 ‘3가지 수업 약속’은 학습자 배움 중심의 수업을 설계하고, 모든 학생의 배울 권리를 보장하며, 학습자의 배움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약속을 이행할 경우 교실 수업이 계획, 실천, 평가?확인, 환류 과정으로 진행돼 교사가 각 학생의 미진한 학습부분을 파악,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이 기록한 학습일기 등을 이용할 경우 교사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 듣지 못한 부분 등을 쉽게 파악해 보충교육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열어 3가지 약속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 뒤, 다음달부터 지역 순회설명회 등을 통해 각 학교에 약속 실천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우수사례 보급이나 학교현장과의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 배움 중심 수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교실에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충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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