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일자리 170개가 추가로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17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관련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한국노총춘천지부, 한림성심대학)과 △사회적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사업(강원살림)이다.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한국노총춘천지부가 도배·장판·봉재 기술자 80명을 양성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과 연계, 한림성심대학이 춘천지역 베이비붐 세대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연구사업을 벌인다.
사회적 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5개업체 30명) △청년창업가 양성(30명) △식생활교육강사 양성(30명)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8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5천여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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